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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전수칙
엽장에서 또는 이동중의 총기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도 주변의 엽사들이 안전 사고로 고인이
되는 끔찍한 사건을 접하고 한동안 총과 거리를 멀리 한 적이 있으며,
심지어 당사 거래선인 이태리의 SILMA 엽총회
사 사장도 수렵도중 안전사고로 불귀의 객이 되어 아연실색 한적이 있었습니다다.
이렇듯 총기사고는 사고를 일으킨 본인과 사고를 당한측 모두 평생 지울수 없는 오점을 남기고
경제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유발 시키기에 사전에 충분한 자기관리를 필요로 하고
간단히 지켜야할 수칙에 조금 충실 하였다면 미리 막을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러나 대다수 엽사들이 그렇지
못하여 야기 되는 사건입니다. 사고를 낸 본인은 말할 것도 없이 평생동안 죄책감에
시달릴 것이고, 사고를 당한 당사자의 남은 처자식들의 부양문제도 커다란 문제를 야기시켜 이들에게도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것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표현에 다소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오랜 수렵 경험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남의 일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고의 위험은 항상 주위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매년 엽총사고의 인명피해 뉴스가 수렵철이
시작되면 고정메뉴 처럼 등장합니다. 사고는 사소한 방심과 조그마한 실수에서 기인하며
충분히 예방가능한 것이므로 호쾌한 수렵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철저한
총기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난 다음 얻을수 있는 기쁨일 것입니다.
2.안전수칙
◦ 차량속에서의 사격은 절대로 금하고 차량안에 있는 동안은 절대로 엽총에 실탄장전을 하지 않습니다.
◦ 모든 총은 장전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빈총이라도 함부로 남 앞에 겨냥하거나 들이대지 않습니다.
◦ 엽장에서 이동중에는 반드시 자물쇠를 잠고, 풀러 사격하는 것을 습관화합니다.
◦ 이동중 앞사람은 총구를 전방으로 향하고 뒷사람은 앞사람 쪽으로 총구를 향하지 않게 합니다.
◦ 2인 이상 엽장 이동중에는 20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이동합니다.
◦ 개울을 건너 뛰거나 장애물을 헤쳐 갈때는 반드시 엽탄을 제거합니다.
◦ 사격 직전에 반드시 목표물을 눈으로 확인한 후 사격 합니다.
◦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을 듣고 미확인 사격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 휴식시에는 반드시 엽탄을 제거하고, 엽견에서 떨어진 곳에 총을 보관합니다.
◦ 음주후에는 절대로 총을 잡지 않습니다.
◦ 수렵종료후 반드시 총에서 엽탄을 제거합니다.
◦ 총은 어린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엽탄과 분리하여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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